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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아 리무진 '공간에서 경험으로' 알파드 부럽지 않은 이동의 품격

오토헤럴드 |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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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아 리무진 이그제큐티브 2열 시트. 소재와 마감은 물론 테이블과 거울을 결합한 2열 편의 사양으로 이동 중 활용성을 높였다. 김흥식 기자)

스타리아 리무진 이그제큐티브 2열 시트. 소재와 마감은 물론 테이블과 거울을 결합한 2열 편의 사양으로 이동 중 활용성을 높였다. 김흥식 기자)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프리미엄 MPV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다인승 차량의 실용성이 핵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이동하는 시간 자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현대자동차가 선보인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과 ‘스타리아 일렉트릭’은 단순한 신차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스타리아는 기존 모델의 연장선이라기보다 MPV의 개념 자체를 재정의하려는 의도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공간 중심의 차량에서 경험 중심의 이동 수단으로의 전환을 시도한 결과물로 볼 수 있다.




간결한 라인과 면 처리로 차분해진 외관




스타리아 리무진. 심리스 DRL과 절제된 그릴 디자인을 통해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김흥식 기자)

스타리아 리무진. 심리스 DRL과 절제된 그릴 디자인을 통해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김흥식 기자)


스타리아 리무진의 변화는 외관에서부터 시작된다. 전면부 DRL은 기존처럼 분리된 구조가 아니라 하나의 선으로 이어져 디자인 완성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이른바 심리스 디자인 접근 방식으로 불필요한 요소를 줄이고 형태 자체의 완성도에 집중한 결과다.


그릴 역시 과도한 장식을 배제하고 절제된 형태를 유지한다. 최근 프리미엄 디자인 트렌드인 미니멀리즘을 반영했다. 측면에서는 대형 차체에도 불구하고 간결한 라인과 면 처리를 통해 전체 실루엣을 매끄럽게 다듬어 무겁게 느껴지지 않게 했다.









리무진 전용 투톤 컬러와 하단 골드 포인트는 차별화 요소로 작용한다. 단순히 화려함을 강조하기보다는 절제된 고급감을 표현하려는 의도가 읽힌다.


실내로 들어가면 차량의 성격이 한층 분명해진다. 전체 공간은 단순히 넓은 것을 넘어 머무르기 편안한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앙티브 그린과 블랙 중심의 컬러 구성은 시각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은은한 조명은 장시간 이동 시 피로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이그제큐티브 VIP 시트,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세미 애닐린 가죽과 다기능 암레스트를 적용한 2열 이그제큐티브 VIP 시트. (김흥식 기자)

세미 애닐린 가죽과 다기능 암레스트를 적용한 2열 이그제큐티브 VIP 시트. (김흥식 기자)


2열 시트는 스타리아 리무진의 핵심이다. 이그제큐티브 VIP 시트는 단순한 편의 기능을 넘어 ‘착좌 경험’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세미 애닐린 가죽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촉감과 고급감을 동시에 확보했고, 공압식 마사지 기능과 넥 서포트 헤드레스트, 전면 확대된 열선 시스템이 더해져 장시간 탑승 시에도 편안함을 유지한다.


암레스트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작계와 무선 충전, 테이블, 대형 모니터 등은 이동 중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고려한 구성이다. 결과적으로 2열 공간은 단순한 좌석이 아닌 독립된 체류 공간으로 완성된다.




수평형 레이아웃과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구성된 스타리아 리무진의 실내. (김흥식 기자)

수평형 레이아웃과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구성된 스타리아 리무진의 실내. (김흥식 기자)


주행 질감 역시 이러한 콘셉트에 맞춰 조율됐다. 주파수 감응형 쇼크업소버와 하이드로 부싱, 바디 모션 제어 기술을 통해 노면 충격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흡음 타이어와 차음 글라스를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확보했다. 이는 단순한 편안함을 넘어 이동 중 경험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접근으로 해석된다.




더 조용하고 효율적, 전동화로 확장한 리무진 MPV




심플한 전면 디자인과 전동화 이미지를 강조한 스타리아 리무진 일렉트릭. (김흥식 기자)

심플한 전면 디자인과 전동화 이미지를 강조한 스타리아 리무진 일렉트릭. (김흥식 기자)


스타리아 일렉트릭은 파워트레인 변화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디젤 모델을 대체하는 동시에 MPV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성능은 최고출력 160kW, 최대토크 350Nm 수준으로 84kWh 배터리를 탑재해 약 387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수치 자체는 과도하지 않지만 실사용 환경을 고려한 균형형 구성으로 볼 수 있다.


충전 구조 역시 실용성에 초점을 맞췄다. 전면에는 급속과 완속 모두 충전이 가능한 충전구, 측면에는 완속 충전구를 배치해 다양한 상황에서의 활용성을 높였다. 급속 충전 시 10%에서 80%까지 약 20분이면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V2L 기능을 통해 외부 전력 공급이 가능해지면서 차량의 활용 범위가 확장됐다. 이는 MPV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다목적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요소다.




수직형 리어 램프와 간결한 면 처리로 통일감을 강조한 스타리아 리무진 후면 디자인. (김흥식 기자)

수직형 리어 램프와 간결한 면 처리로 통일감을 강조한 스타리아 리무진 후면 디자인. (김흥식 기자)


안전 측면에서는 전동화에 따른 변화가 반영됐다. 배터리 탑재로 증가한 중량을 고려해 R-MDPS 조향 시스템을 적용했고, 페달 오조작 방지 및 가속 제한 보조 기능을 통해 사고 예방 기능을 강화했다.


스타리아는 이번 변화를 통해 단순한 다인승 차량의 범주를 벗어났다. 리무진 모델은 이동 시간을 하나의 프리미엄 경험으로 재구성했고, 일렉트릭 모델은 이를 전동화 기반으로 확장했고 공간 중심의 MPV에서 경험 중심의 이동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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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헤럴드 편집장으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30년 이상 경력의 자동차 전문 저널리스트로서 국내외 자동차 산업 전반을 폭넓고 깊이 있게 취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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