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트럭 또 리콜, 이번에는 '바퀴 이탈' 위험
오토헤럴드 | 202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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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사이버트럭(Cybertruck) RWD 모델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테슬라)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테슬라가 사이버트럭(Cybertruck) RWD 모델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의 주요 원인은 주행 중 휠이 차량에서 분리될 가능성이 확인된 것으로 대상은 총 173대가 포함된다.
이번 리콜은 18인치 기본 휠이 장착된 사이버트럭 RWD 모델에 한정되고 테슬라 측은 제동 로터(brake rotor)의 휠 스터드 홀 부위가 주행 충격과 코너링 하중에 의해 균열될 수 있으며, 이 경우 휠 스터드가 허브에서 분리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현재까지 해당 문제로 인한 사고나 부상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지만, 관련 보증 수리 사례는 최소 3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24년 3월 21일부터 2025년 11월 25일 사이 생산된 차량으로 분류됐지만, 실제 사이버트럭 RWD 18인치 휠 사양 생산은 2025년 8월 말부터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모델은 약 3개월 만에 생산이 종료됐으며, 시장 수요 부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리콜의 주요 원인은 주행 중 휠이 차량에서 분리될 가능성이 확인된 것으로 대상은 총 173대가 포함된다(테슬라)
특히 이번 리콜은 사이버트럭 RWD 판매 규모를 간접적으로 드러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테슬라는 그동안 사이버트럭 판매량을 별도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번 리콜 대상이 단 173대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저가형 RWD 모델 판매 부진이 확인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문제는 단순 판매 부진만이 아니라 일부 서비스센터에서도 동일한 결함 가능성이 있는 브레이크 로터가 수리용 부품으로 사용된 사실이 확인되며, 이미 수리를 받은 차량 일부도 동일 문제에 노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테슬라는 오는 6월 20일부터 고객에게 리콜 사실을 통보할 예정이며, 서비스센터에서 전·후륜 브레이크 로터와 허브, 러그너트를 개선된 부품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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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소속 기자로 자동차 관련 분야의 풍부한 취재 경력을 갖고 있다. 국내외 자동차 관련 트렌디한 이슈를 글과 사진, 영상을 바탕으로 다양하게 전달하기 위해 오늘도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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