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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전기차 배터리관리시스템·BMW 스타터 모터 결함 리콜

오토헤럴드 |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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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출처:현대자동차)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출처:현대자동차)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와 기아, BMW코리아가 제작·수입·판매한 37개 차종 10만 7158대에서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과 내연기관 차량의 스타터 모터 내부 단락 등 화재 가능성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부는 25일 발표한 리콜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는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개조 전기차, 일렉시티, 일렉시티 이층버스 등 4개 차종 3만 7690대를 리콜한다.


해당 차량은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소프트웨어 설계가 미흡해 고전압 배터리 이상 발생 시 이를 사전에 감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국토부는 이로 인해 고전압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제작 기간은 2017년 1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생산된 차량이 대상이며 시정조치는 2월 27일부터 시작된다.


기아는 니로 EV 1590대도 배터리관리시스템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고전압 배터리 문제를 사전에 감지하지 못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시정조치는 2월 27일부터 진행된다.









BMW코리아는 520i를 포함한 32개 차종 6만 7878대를 리콜한다. 이들 차량은 스타터 모터 내부 부품 단락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상은 2020년 7월부터 2024년 5월 사이 제작 차량이며 시정조치는 3월 4일부터 시작된다.


리콜 대상에는 5시리즈(520i·530i 등), 3시리즈(320i·320d 등), 4시리즈, 6시리즈, 7시리즈 일부와 X3, X4, X5, Z4 등 다수 모델이 포함됐다.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또는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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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헤럴드 편집장으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30년 이상 경력의 자동차 전문 저널리스트로서 국내외 자동차 산업 전반을 폭넓고 깊이 있게 취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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