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 하나 빠졌다" 폭스바겐 제타, 화재 위험으로 대규모 리콜
오토헤럴드 |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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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전기 배선 결함으로 인한 화재 위험으로 북미 시장에서 '제타(Jetta)' 약 6만 대를 리콜한다.(출처: 폭스바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폭스바겐이 전기 배선 결함으로 인한 화재 위험으로 북미 시장에서 '제타(Jetta)' 약 6만 대를 리콜한다.
리콜 대상은 2025~2026년형 제타로 미국에서만 4만 8000대를 비롯해 캐나다 1만 3000여 대 등 총 6만 1000대가 포함된다.
이번 리콜의 원인은 변속기 접지선으로 일부 차량에서 해당 접지선이 조립 과정에서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 경우 전기 회로가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않아 과전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배선 손상이나 엔진룸 화재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와 관련된 실제 사례도 확인됐다. 폭스바겐은 북미 지역에서 총 6건의 관련 신고를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3건은 배선 용융, 3건은 엔진룸 화재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까지 관련 인명 피해나 사고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번 리콜의 직접적 원인으로는 생산 공정에서 발생한 인적 오류로 확인됐다.(출처: 폭스바겐)
이번 리콜의 직접적 원인으로는 생산 공정에서 발생한 인적 오류로 확인됐다. 특정 차량에서 접지선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은 상태로 출고된 것이 원인이다. 다만 리콜 대상 가운데 실제 결함이 존재할 비율은 1% 미만으로 추정됐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폭스바겐은 고객에게 무상 점검 및 수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필요 시 접지선을 재연결하거나 손상된 부품을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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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소속 기자로 자동차 관련 분야의 풍부한 취재 경력을 갖고 있다. 국내외 자동차 관련 트렌디한 이슈를 글과 사진, 영상을 바탕으로 다양하게 전달하기 위해 오늘도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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